영천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미취학아동에게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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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미취학아동에게 마스크 전달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3.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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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13일부터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용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대상은 만2~6세 미취학 아동수당 대상자 2,857명으로 만2세는 2매, 만3~6세는 3매씩 총 8,425매를 배부할 예정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동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아동용 마스크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어 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북 각 시군에 전달된 마스크는 만2~6세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아동에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등 예방물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크는 기본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 가구별로 직접 방문전달을 하고 있으며,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배부받지 못한 가구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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