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을 지정 운영하고 있는 53개소 복지시설의 종사자와 거주자에게 3,800만원 상당 김천사랑상품권과 보건용마스크 5,150매를 전달하였다.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53개소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조치를 단행하여 오는 22일까지 14일간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의 외부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협조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힘을 보태고 시설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종사자에게 김천사랑상품권과 종사자 및 거주자에게 마스크를 2매씩 사용토록 전달했다.
배수향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최전선인 사회복지현장을 지켜내고 근무자들과 거주자의 불편함이 하루빨리 해소되어 정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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