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금복주는 지난 11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80여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주조원료 알코올 20리터 30통)을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기부된 주조원료 알코올 30통은 관내 방역 소독용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금복주는 지난 2020 나눔캠페인에서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 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금복주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자사의 주조용 알코올을 방역 소독용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지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강규 주민복지과장은 “지난 연말연시 성금 기탁에 이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의미 있는 기부를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격려에 힘입어 조기 극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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