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부천시민의 독서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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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부천시민의 독서는 계속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03.1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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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역, 역곡역 스마트도서관 정상 운영...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 상시제공
부천시청.
부천시청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부천시가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스마트도서관을 정상 운영하고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상시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부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은 송내역, 역곡역 2개소이며, 각 650권 가량의 도서를 탑재하고 있다. 스마트 도서관은 부천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1회 3권씩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부천시립도서관은 21,068권의 전자책과 946종의 오디오북을 보유하고 있다. 부천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스마트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전자책은 1인당 5권씩 14일간, 스트리밍을 통한 오디오북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현재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신규 회원증 발급이 중단되어, 기존 회원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3월 중 240여 권의 신간 전자책을 탑재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은 휴관했지만, 시민분들은 스마트 도서관과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여 독서 습관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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