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구급함 이용 안내 문구 및 구급함 위치 안내를 위한 홍보 스티커 부착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봄철 자전거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119구급함 일제 정비를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자전거도로 119구급함은 승기천,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4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면, 자전거를 타다 불의의 사고로 긴급한 응급처치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붕대, 소독제 등이 비치되어 있어 유사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노후된 자전거도로 119구급함 외관정비, 구급함 내부 응급처치 소모품 및 구비 목록 정비, 자전거 구급함 이용 안내 문구 및 구급함 위치 안내를 위한 홍보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하였다.
한편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어 안전사고도 증가할 수 있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전거 안전수칙을 지키고, 헬멧 등 안전장구 착용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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