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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코로나19 대응 여객선터미널 방역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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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코로나19 대응 여객선터미널 방역시설 운영
  • 염보라 기자
  • 승인 2020.03.12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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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동신항, 나로도 여객선터미널 이용객과 승선차량 등에 집중 방역 -
△고흥군, 코로나19 대응 여객선터미널 방역실시 [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 코로나19 대응 여객선터미널 방역실시 [사진=고흥군 제공]

[KNS뉴스통신=염보라 기자] 고흥군은(군수 송귀근) 코로나 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하여 녹동신항여객선터미널과 나로도 여객선터미널에 열감지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여객선터미널내 방역을 실시해 왔다.

그러던 중에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발령되고, 지역사회 감염은 물론 도내 일부 시군에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원천 차단을 위해 녹동신항 여객선터미널에 방역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여객선터미널 열감지기 설치지원 특별교부세를 신청하여 추가로 열감지기를 보조받아 여객선터미널 내 취약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항만에서 감염자가 발생되지 않았으나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다중 이용시설인 여객선터미널 이용객, 여객선 선내 승선차량 등에 방역을 통해 감염위험성을 감소시키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보라 기자 20004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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