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남동구 만수6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문자)에서는 지난 10일 만수6동 예비군동대(동대장 설동선)가 주관하고 지역 내 인천도시공사, 남동농협, 만수6동방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세대 필요 생필품50박스를 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총 15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은 세대당 3만원상당(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을 50박스로 나누어 개별 포장한 것으로 2주간 자가격리 되어 생활하는 남동구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설동선 만수6동 예비군동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각계각층에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하고 있어 정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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