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만 원 상당 생필품 키트 160개 자가격리 위기가정 아동 지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굿네이버스 충북본부(본부장 류경희)가 11일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위기가정 아동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주시에 생필품 키트 160개 1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류경희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면역력이 낮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여있는 자가격리 위기가정 아동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스크와 개인위생용품 등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NGO 단체로 학대피해아동지원, 위기가정아동지원, 국제구호개발사업, 대북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대피해아동지원이나 위기가정아동지원 등 아동의 권리 보호와 후원에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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