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영업점 창구에 가림막(투명 아크릴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크릴판은 가로 75cm~세로 54cm 크기로 고객과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해 비말감염 위험과 불안을 덜기 위한 것으로 아크릴판 구조물 하부에는 홈이 파여 신청서 등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아람 경북영업부 차장은“가림막 설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한층 줄어든 거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고객들도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이다”라고 반겼다.
이외에도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개인용 살균제를 제공해 매일 창구, 자동화기기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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