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방역활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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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방역활동 동참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03.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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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평택시 관내 단체들이 솔선수범 하여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옥)가 지난 2월 코로나 감염 예방 홍보캠페인 활동에 이어 3월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11일 신평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은 관내 버스승강장 및 공원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및 평택역 앞 벤치 등을 집중 소독하며 최근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남옥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어 걱정이 크지만 수일째 평택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모든 방역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공무원과 지역단체가 주말 없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읍․면․동에서 소독제 탱크를 설치하고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자체 소독을 생활화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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