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상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창)와 이장협의회(회장 김종율)는 11일 경북 영천에 소재한 자매결연 기업체 ㈜세계주철에 밀양에서 생산된 고추, 딸기, 버섯 등 1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보냈다.
최익구 ㈜세계주철 대표는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밀양의 친환경 농산물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가 계속되도록 더욱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주철은 1999년 설립되어 상하수도‧도시가스 맨홀, 가로수 보호대 등 주물제품을 전반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 상남면과는 2018년 4월부터 자매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한편 상남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경북지역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지역경제가 하루 빨리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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