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산내면 이장협의회(회장 이대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매결연 도시(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에 11일 사과즙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과즙은 산내면의 23개 마을(용암마을~내촌마을) 이장님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다.
이대희 이장협의회 회장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과즙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김덕진 산내면장은 “이장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약사동 주민과 공무원들에게 면역력에 좋은 사과즙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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