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리그라피 봉사단 응원 메시지 직접 적어 후원물품과 함께 전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정영)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힘내라, 밀양소상공인 응원키트 1,000개를 제작해 11일 관내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응원키트는 시민들이 후원한 물품에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밀양시자원봉사센터 캘리락봉사단과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원 30명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써서 제작했다.
밀양예비사회적기업 (주)커피윌과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커피, (주)당호제지에서 휴대용 손세정 물티슈, 밀양시약사회에서 비타민C, 산내면 서보욱과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에서 영양갱 각 1,000개를 후원했으며,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갤리락봉사단에서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소상공인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고,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직접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었다. 시민들의 마음이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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