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북도에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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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북도에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 전달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3.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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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어촌공사경북본부
사진=농어촌공사경북본부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0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확산 방지와 피해지원을 위해 경북도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최병윤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의료진을 응원한다”며 “민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하루 속히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모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사회에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다”며 “향후에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드는데 경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더욱 긴밀히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의 임대료를 최대 6개월간 30% 감면하고 감면기간 종료 후에도 1년간 임대료를 동결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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