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삼정기업(대표이사 회장 박정오), 삼정이앤시(대표이사 박상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조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 기부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정오 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겪는 가운데서도 유독 대구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어 뉴스를 접할 때마다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며 “그동안 대구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비하면 비록 미미하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시민들이 보여주신 노력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위기때마다 빛난 대구시민들의 저력으로 이 힘든 난관도 곧 극복해 나갈 것으로 굳게 믿는다”며 응원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삼정기업은 저소득층 가정에 주방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불량주택을 수리하고 도배를 교체하는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정오 회장은 지난 2015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1억원을 기부하며,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부산 아너스소사이어티 클럽에 67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박 회장은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주택건설인으로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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