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지역농산물 직거래로 경제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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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지역농산물 직거래로 경제활성화 앞장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3.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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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지방경찰청
사진=경북지방경찰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위축과 경기침체 등에 따른 지역 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매년 2회 청사내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1200만원 상당의 인근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거래장터를 열지 못하고 택배 등의 방법으로 농산물을 구입하기로 했다

예천군에서 20년째 곶감 농사를 짓고 있는 황용기(57세)씨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걱정이였는데 공직사회의 상생과 배려에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다시 한번 경찰청의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경북경찰청도 지역 구성원의 하나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팔아주기와 같은 행사를 개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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