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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건부, 신종 바이러스 치사율은 1%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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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건부, 신종 바이러스 치사율은 1% 이하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3.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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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 보건부 관리는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1%이하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다수의 감염자 수를 고려한 것으로 지금까지의 추계치보다 낮다.

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대통령은 자신의 "감"을 바탕으로 세계 보건 기구(WHO)가 발표한 3.4%의 치사율을 "오류"란 견해를 표명, 비판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트럼프는 WHO의 치사율에 대해 보고가 있던 감염자수에만 근거하고 있다고 지적, 실제의 치사율을 알기에는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있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의료 전문가도 동의하고 있다.

미국 보건성의 브렛 기로이어(Brett Giroir)차관보는 기자 회견에서 "COVID-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현 시점에서 가장 정확한 추정 치사율은 0.1~1%이다"라고 표명. "통상의 독감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확실하며, 아마도 높지만 2~3%의 가능성은 낮다"라고 설명했다.

기로이어 씨에 의하면 계절성 독감의 치사율은 0.1~0.15%이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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