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선대위원장(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이 8일, 같은 당 청주 상당구 정정순 예비후보를 방문해, 적극적인 선거 지원을 약속했다.

박 위원장은 “청주 상당구는 충북의 정치1번지로 이번 선거의 상징성이 크다”며, “정정순 예비후보는 중앙부처에서 일 할 때부터 잘 알지만, 지역 국회의원으로 손색이 없기 때문에 꼭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당구는 8년 동안 우리 당 국회의원이 없었는데, 지역에 집권 여당의 현역 국회의원이 있고, 없고는 지역 발전에 큰 차이가 있다”며, “민주당 중앙당에서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충북은 물론, 그 심장인 청주 상당구의 정 후보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선거운동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후보들에 대한 정보와 공약을 최대한 유권자들에게 알려서 알권리를 충족시켜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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