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판정 후 11일만에 퇴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지난 7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5명 중 첫 번째 확진자가 퇴원했다고 8일 발표했다.
밀양1번(경남41번)인 첫 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발열, 기침, 근육통으로 밀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고 당일 바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에서 격리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증상이 호전되어 2회(3월 5일, 3월 6일) 이상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어 지난 7일 최종 퇴원이 결정되었고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상태이다.
이에 1번 확진자는 확진 판정 후 약 11일만에 퇴원한 것으로 이로써 현재 밀양시에 격리 치료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치료중인 확진자 4명 중 3명(밀양2번, 3번, 4번)은 마산의료원에서, 1명(5번)은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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