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자가격리 해제 후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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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자가격리 해제 후 확진 판정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3.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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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주시에서는 7일 10시 기준 전일 대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17명의 확진자 집계됐다.

이번에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18번 확진자는 6번 확진자와 접촉한 자로 지난 3일 자가격리가 해제 되고 나흘이 지나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간의 동선과 접촉자는 파악 중에 있으면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10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지역 내 신천지 관련 신도와 교육생 포함 594명 중 528명을 검사했으며 1명이 양성, 51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1명은 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미검사자 대상으로 검사를 독려하는 등 가용한 모드느 수단을 동원해 빠짐없이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공적물량 ‘마스크 5부제’는 오는 9일부터 실시되며, 앞으로 공적판매처를 통한 마스 구매는 본인들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정해진 요일에만 구매 가능하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지난 6일자로 담화문을 발표했다. “생활치료센터를 보문단지 내 추가 지정하는것에 대하여는 많은 시민들께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고, 또한 경주시의회에서도 관광이미지와 맞지 않아 그 대안으로 양남 현대자동차 연수시설 및 불국 성호리조트 등 시 외곽지에 추가 지정 해줄 것을 중앙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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