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은 하늘정형외과 의원(원장 신은호, 윤재식)이 지역주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 확산과 방지를 위한 마스크(KF94) 8천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하늘정형외과의원은 2015년 영종국제도시 중산동에 개설된 의원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의 피해 확산을 막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지난 5일 중구 제2청에서 신은호, 윤재식 원장과 함께 마스크 전달식을 갖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은호, 윤재식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속히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 지역에 설치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5개소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코로나19 역학조사관등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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