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정경동 교육장 개학연기 후 직접 긴급 학교 방문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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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정경동 교육장 개학연기 후 직접 긴급 학교 방문나서..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03.06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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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전 학생, 학부모와 소통 창구 마련 및 학생 학습지원 당부
긴급 돌봄, 학교장 교체교, 보건학적 고위험군 밀집교 등 선제 방문
정경동 교육장이 직접 긴급학교 현장 방문에 나섰다.[사진=김포시교육지원청]
정경동 교육장이 직접 긴급학교 현장 방문에 나섰다.[사진=김포시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동)이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초유의 개학 연기 사태 속에서 긴급 돌봄 대상이 많은 학교와 학교장 교체교, 보건학적 고위험군 밀집교 13교를 대상으로 긴급 학교 방문을 실시하고, 개학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경동 교육장은 지난 4일 긴급 돌봄 학생이 많은 모담유치원과 운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5일 현재 특수학교인 새솔학교까지 총 10교를 직접 방문하고 긴급 돌봄 운영 상황, 보건학적 고위험군인 장애학생 위생 관리 방안, 수업 공백 예방을 위한 온라인 수업 개설 상황 등을 점검했고 정 교육장의 현장 점검은 6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개학연기에 따라 교육장이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섰다.[사진=김포시교육지원청]
개학연기에 따라 교육장이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섰다.[사진=김포시교육지원청]

정경동 교육장은 양곡중·고 학교장과의 면담 자리에서“개학 연기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 해소 및 실질적 학습 공백 예방을 위한 학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에듀넷 위두랑, EBS 온라인 클래스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학부모와 긴밀히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향후 수업 결손 예방을 위한 온라인 학습 서비스 안내를 강화한다. 오는 9일(월)부터 1주일간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총 87교를 대상으로 담임장학을 실시하고, 온라인 학습 컨텐츠 제공, 긴급 돌봄 운영 상황, 담임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 채널 확보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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