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봉화군 출향기업인 대원플러스그룹(회장 최삼섭)은 지난 5일 코로나19로 예방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에 마스크 1500매, 손소독제 50개 총 1550개를 지원했다.
봉화군은 기증받은 물품을 주민과 접촉이 많은 버스, 택시기사, 택배직원, 시설종사자, 기관·단체의 현장 근무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대원플러스 그룹은 건설 및 관광레저 시설조성의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최삼섭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봉화군에 당장 시급한 곳에 잘 써달라고 당부하면서 꼭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지원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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