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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 군수협의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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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 군수협의회 가입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0.03.06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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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중한 가야유적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 위해
진주시 청사.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 청사. 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협의회는 5개 시·도 25개 시 군이 가입되어 있으며 진주시는 26번째 가입을 완료했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05년 고령군의 제안으로 결성, 가야문화를 통한 영호남간 지역감정 해소, 공존과 상생의 국민 대통합 실현 및 동반자적 공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협의회는 동일권역의 가야 역사문화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공동발전 및 특색 있는 통합 브랜드 창출 등을 모색하기 위 결성됐다.

현재 협의회는 트랜드를 반영한 미래 발전방향 및 지역상생과제 발굴을 위한 ‘가야문화권 지역관광자원 상생발전 연계전략 수립’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에는 56개의 가야유적이 분포되어 있으며 가좌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수정봉옥봉고분군 주변정비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가야유적이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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