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 총력 대응과 관련해 대군민 담화문을 지난 4일 발표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직까지 강화군에는 확진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다소 과한 코로나19 대응책을 마련해 군민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마스크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하에서 안정적인 마스크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군민에게 직접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알렸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지원프로그램, 세제 혜택 방안 등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이미 마련해 추경에 예산 반영을 요청해 두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코로나19는 이제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며 “가짜뉴스나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강화군이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담화문을 마무리 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