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코로나19 확산 추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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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코로나19 확산 추세 주춤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3.05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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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 전경
청도군청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는 5일 기준 전일 대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총 131명(사망 7명 포함)으로 진정 국면으로 들어선 모양세다.

확진자 현황을 보면 대남병원 관련 115명 중에 7명은 사망, 92명은 이송, 나머지 16명은 대남병원 내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지역 주민 감염 확진자 16명은 모두 이송됐다.

특히 대남병원에 격리중인 확지나 16명은 중에 음성 판정된 환자 2명으로 국립부곡병원으로 지난달 27일 이송했으며, 양성환자 15명은 5일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된다. 5일 대남병원에 남아있는 확진자 16명을 이송하면 전원 소산 완료된다.

또한 청도 내에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치매안심센터 주차장, 화양보건지소 두 곳 중에 화양보건소는 방문 인원의 급감으로 인해 지난 2일부터 일시 중지하고 있다.

한편, 청도에 ‘코로나19 범정부 특별대책 경북지원단’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높은 경산으로 이전 설치되며, 대구와 청도에 이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5일 추가 지정됐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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