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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반성면 신촌지구 농촌 새뜰마을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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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반성면 신촌지구 농촌 새뜰마을 사업 공모 선정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0.03.05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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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곡지구 이어 첫 농촌 새뜰마을사업 선정돼 국·도비 80%확보
진주시 청사 사진.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 청사 사진. 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4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주관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농촌 새뜰마을 사업) 공모에 일반성면 신촌지구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농촌 새뜰마을 사업은 균형위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마을환경개선, 주택정비 등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적극적인 자활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성면 신촌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경남도의 현장 확인과 사전평가, 균형위의 대면평가 등 지자체 경쟁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 오는 2022년까지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일반성면 신촌지구는 102가구 200여명이 거주하며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60여 가구, 스레트 지붕 50여 가구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마을 생활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신촌지구 새뜰마을 사업에서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노후 주택정비, 산비탈 옹벽정비, 마을 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범죄예방 등이 추진된다.

이로써 진주시는 지난 2015년도 옥봉지구, 지난 2016년도 비봉지구, 지난해 유곡지구가 도시새뜰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농촌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시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의지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이번 사업으로 낙후 마을에서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좋은 부강마을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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