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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전화상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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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전화상담 확대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03.05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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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비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전화상담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노인·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자·차상위계층 노인을 주 대상으로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 상담 및 복용 약물에 대한 점검 등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비 개인위생수칙 대처요령을 전달하고 있다.

또 개인위생수칙으로는 ①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 씻기 ②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③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④ 호흡기 증상자와 접촉 피하기 ⑤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 ⑥외부 활동 시 마스크 반드시 착용하기이다.

또한 방역당국의 한시적 대리처방과 전화상담 처방 허용과 관련해 병원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해당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어르신 개인별 촘촘한 건강관리를 위해 전화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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