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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슈퍼 화요일, 조 바이든 8개 주에서 승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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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슈퍼 화요일, 조 바이든 8개 주에서 승리 전망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3.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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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 대통령 예비 선거가 14개 주에서 일제히 실시됐던 "슈퍼 화요일(Super Tuesday)"의 3일 그동안에 조 바이든(Joe Biden)전 부통령이 8개주,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상원 의원이 3개 주에서 각각 승리 할 전망이다. 여러 개의 미 TV 네트워크가 전했다.

중도파의 바이든이 승리할 것으로 보이는 곳은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오클라호마, 테네시, 아칸소, 미네소타, 매사추세츠의 각 주. 미네소타는 샌더스씨가 낙승할 것으로 전망되었던 주이다. 출구 조사에 의하면, 바이든씨는 아프리카계 유권자의 강한 지지를 모으고 있는 것 같다.

한편, 좌파의 샌더스씨가 승리할 것으로 보이는 것은 현지 버몬트와 콜로라도, 유타의 각주다.

슈퍼 화요일에 선출되는 대의원은 총 1357명. 바이든씨는 7월에 개최되는 민주당 대회를 향해 샌더스 씨가 승리를 확실히 하는 것을 막기엔 여기에서 좋은 결과를 남길 필요가 있다.

남은 주의 투표는 미국 동부 표준시 3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4일 오후 1시)까지 마감됐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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