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그룹 수양해운, 울진군에 코로나19 특별성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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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그룹 수양해운, 울진군에 코로나19 특별성금 1억원 전달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3.0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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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 대원그룹 수양해운(주)(회장 박도문)으로부터 1억 원의 코로나19 특별성금을 기탁 받았다.

박도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울진군 지역의 감염 예방 및 어려운 환경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특별모금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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