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경, 표형덕)는 4일 ‘수호천사플라워’꽃집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들이 매출금의 일부를 모아 매월 3만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열매 로고가 새긴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호천사 플라워(대표 김동옥)는 익산시청 옆에 25년간 자리 잡고 있는 장수가게로 오프라인 판매를 주로 하지만 10여년 전부터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판매(http://www.sos1004flower.com)도 병행하고 있다. 김동옥 대표는 평소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많아 익산장애인복지관, 초등학교 방과후교실 등에서 원예수업, 원데이클래스 등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수호천사 플라워 김동옥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소외받는 사람 없이 꽃향기 가득한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공동위원장은“코로나 19로 여러 가지 상황이 좋지 않은 시기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신 김동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 따뜻한 정성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다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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