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청우회, 코로나19 감염예방 홍보 나서
상태바
영양청우회, 코로나19 감염예방 홍보 나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3.04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양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영양청우회가 코로나19 감염예방 홍보에 앞장섰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과 각종 행사·모임 자제 현수막을 차량 20대에 부착해 관내 곳곳을 다니며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영양군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영양청우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김경원 영양청우회장은 “최근 대면접촉을 꺼리는 분위기를 고려해 차량 운행을 통한 주민홍보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영양청우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해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양청우회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불요불급한 일회성 행사, 마을축제 자제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해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청우회는 43세 이하의 영양군 청년 5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