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다투던 인디애나 주 사우스 벤드(South Bend)의 전시장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38)는 1일 대선에서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자로는 처음으로 동성애자임을 공표했던 부티지지는 지지자들을 앞에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의 목표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미국 대통령)를 쓰러뜨리기 위해 미국인을 하나로 묶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이들 목표에 계속 성실하기 위해 선거전을 치르는 이 시점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몸을 이끌고 우리 당, 우리나라를 하나로 묶는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래서 오늘 밤 나는 대선에서 나의 선거운동을 중단한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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