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코로나19 사태 극복 총장 직속 ‘학생지원종합대책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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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코로나19 사태 극복 총장 직속 ‘학생지원종합대책위원회’ 발족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3.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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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전경
대구사이버대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부담 경감을 위해 종합 학생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6일 사이버대학 최초로 등록금 분납제도 시행으로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고자 지원책을 마련한데 이어,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020학년도 전기 입학식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업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개강을 2주 연기하고 아울러 이번 사태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학생들을 위하여 각 전문분야별 교수진들이 심층 밀착·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부담과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장 직속으로 “학생지원종합대책위원회”를 3월 3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근용 총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심리적 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번 사태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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