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코로나19 스트레스 심리지원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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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 스트레스 심리지원활동 실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3.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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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안, 스트레스 등을 경험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심리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으로 구성된 심리지원단은 불안, 스트레스를 겪는 확진자, 격리자 및 가족에게 심리지원 문자를 발송하고 전화로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격리해제 후에는 고위험군 선별 및 국가트라우마센터 연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감염병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전화상담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안내하며 필요 시 사후관리 및 정신의료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심리지원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과도한 공포감을 덜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사태가 잦아들때까지 심리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심리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은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영천 소재 ㈜화신(대표 정서진)이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을 위해 2일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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