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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마산면청년회 종교시설 소독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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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마산면청년회 종교시설 소독 봉사 실시
  • 염보라 기자
  • 승인 2020.03.02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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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막아 청정구례를 지키겠다 -
△구례군 마산면, 종교시설 소독 봉사 실시 [사진=구례군 제공]
△구례군 마산면, 종교시설 소독 봉사 실시 [사진=구례군 제공]

[KNS뉴스통신=염보라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코로나19 완전차단과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마산면청년회가 주축이 되어 종교시설에 대한 소독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마산면에 있는 종교시설은 ▲화엄사(신도 300여명) ▲마산제일교회(신도 120여명) ▲마산교회(신도 60명) ▲마산동부교회(신도 60여명) ▲생명수 교회(신도20여명) 5개소로 신도수는 600여명이다.

분무소독은 ▲화엄사 7개소 ▲마산제일교회 2개소 ▲마산교회 2개소 ▲마산동부교회 2개소 ▲생명수교회 2개소 총 15개소로 많은 사람들이 집회를 하는 장소에 대하여 분무소독을 실시하였다.

마산면(면장 김형옥)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주로 종교단체에서 발생하고 있어 마산면청년회와 협의하여 청년회는 인력을 지원하고 마산면은 인력, 소독 분무기와 소독약, 방역복 등을 지원하였다.

마산면 청년회(회장 조현덕)는 이번 소독 실시로 관내 종교인들과 한결 가까워진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였고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보면서 추가로 소독 봉사를 실시해 코로나19로부터 반드시 청정구례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산면사무소는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종합복지관, 청마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지난 25일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면사무소에서 1일 2회 마을방송을 실시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하고 있다.

염보라 기자 20004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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