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11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중에 학생6명, 교직원 4명 총 10명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28일 11시 현재 코로나19대책 브리핑에서 학생 환진자는 전일 대비 1명이 추가로 늘어 6명으로 집계됐고, 교직원 확진자는 4명으로 변동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어제까지 확진자는 4명은 병원을 배정받아 치료중이고 1명은 병원 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교직원 확진자 전원은 의료원에서 치료중이다.
학생 자가격리자 기존 76명에서 6명이 추가로 늘어나 82명, 교직원 자가격리자는 기존 33명에서 64명으로 31명이 증가했다.
긴급돌봄과 관련해 경북도내 유치원 200곳 1,123명, 초등학교 111곳 778명이 신청했으며, 긴급돌봄은 3월 2일부터 6일까지 안전이 확보된 공산에서 교실당 10명 이하 최소인원으로 분산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돌봄과 관계없이 긴급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감염과 관련이 없어야 한다. 돌봄교실에는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을 비치하여 하루 2회 이상 발열 체크를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예방수칙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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