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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제17차 사랑의 헌혈릴레이’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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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제17차 사랑의 헌혈릴레이’ 활동 전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2.28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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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 기여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참여한 동서발전 본사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참여한 동서발전 본사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제17차 전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혈액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1월 14일 당진화력을 시작으로 28일 현재까지 본사 및 4개 사업소 임직원 85명이 헌혈에 참여, 124장의 헌혈증을 기부해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동서발전의 헌혈 릴레이는 당진화력(1.14), 호남화력(1.30), 동해바이오화력(1.31), 본사(2.25), 울산화력(2.27), 일산화력(3.18)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참여한 울산화력본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참여한 울산화력본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지난 2004년에 시작되어 올해 17차까지 누적 참여 인원이 4062명에 이르렀다.

동서발전은 매년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회사에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낸 후원금(1인당 1만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추천한 아동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헌혈에 참여한 동서발전 관계자는 “따뜻한 생명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고자 헌혈 릴레이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헌혈 릴레이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매년 치매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문을 잊은 카페’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발달장애인의 사회 자립을 돕는 등 지역사회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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