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는 28일 ‘코로나19대책 브리핑’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7일 밤 8시 15분쯤 양성판정으로 새로 추가된 안동-12(여성,49)확진자는 지난 2월 16일 신천지교회 안동지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현재까지 401명을 검사 의뢰해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305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신천지예수교 교인 중 검사대상자, 밀접접촉자로 검사 중인 자는 84명이다.
안동시에 신천지 교인 237명 중 어제 브리핑 전까지 연락이 되지 않은 25명은 경찰의 협조를 받아 모두 조사를 마쳤다.
어제 교인 87명에 대한 명단을 추가 확보해 확인 중이며,현재까지 명단이 확보된 교인은 총 324명이다.
검사 대상 42명 중 40명을 검사 의뢰했으며, 13명에 대한 검사 결과 1명이 확진, 1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2명은 경찰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했다.
안동시는 현재까지 확진자는 12명으로 안동병원 응급음압격리실 1명, 안동의료원에 7명, 김천의료원에 3명이 입원 중이며, 어제 확진 받은 1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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