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학 대비…다중이용시설 507개소에 코로나19 대응 지침 발송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3월 개학을 대비해 학생들이 많이 찾는 학교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방방역 관리를 벌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507개소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업장 대응 지침을 발송, 영화상영관 3개소는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봄방학 및 신학기 준비기간 동안 PC방 등 학생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438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도록 당부하는 등 시설 관리자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적극 독려했다.
진주시 관계자는“시민 개개인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할 것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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