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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동족상잔 증가, 온난화와 가스전 개발의 영향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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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동족상잔 증가, 온난화와 가스전 개발의 영향 지적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2.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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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북극권에서 북극곰의 동족상잔이 증가하고 있다고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세벨츠오후 연구소(Severtsov Institute)전문가가 26일 경종을 발표했다. 해빙 면적의 감소와 사람의 활동의 영향으로 서식지가 소실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테르팍스 통신(Interfax)에 의하면, 북극곰의 연구자 일리야 몰드빈체프(Ilya Mordvintsev)씨는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서 연 기자 회견에서 "북극곰이 동족상잔을 하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예전에는 좀처럼 발견하지 못했던 실례가 지금은 상당히 자주 기록되는 것에 우려를 품고 있다"고 말했다.

"북극곰의 동족산장 행동은 증가 추세에 있다. 우리는 분명히 밝힌다"

몰드빈체프씨는 "몇 개의 이유로 식량이 부족하고 있고, 덩치가 큰 수컷이 새끼를 동반한 암컷을 습격하고 있다"라고 설명. 이러한 사례의 보고가 증가한 배경의 하나로서, 북극권에서의 사람의 활동이 확대되어, 상생의 목격자가 증가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세베르초프 연구소는 현재 과학자뿐 아니라 유전노동자와 국방관계자로부터도 정보를 얻고 있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북극곰의 주요 사냥터였던 오비만(Gulf of Ob)발렌츠해(Barents Sea) 일대는 올겨울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유조선이 오가는 혼잡해역으로 변했다.

"오비만은 종래 북극곰의 사냥터였지만, 지금은 연중에 쇄빙을 볼 수 있다"라고 몰드빈체프씨는 지적. 이것에 관련하는 움직임으로서 오비만과 접하는 야말 반도(Yamal Peninsula)에서의 가스전 개발과 "아크틱 LNG(Arctic LNG)"프로젝트의 신규 플랜트 건설 사업을 들었다.

러시아의 관측기록에서는, 온난화로 얼음의 융해가 진행됨에 따라 종래의 사냥터를 떨어져 이동하는 북극곰이 증가하고 있다.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북극 남극 연구소(AARI)의 블라디미르 소콜로프(Vladimir Sokolov)씨에 따르면 북극해의 하계 말의 해빙 면적은 이 25년간 40%축소했다. 머지않아 북극곰은 해빙상에서 사냥할 수 없게 되어, 연안부나 고위도의 군도등에서 밖에 살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그는 예측하고 있다.

이에 앞서 러시아 극북 주민들로부터 거주지역에 수십 마리의 북극곰이 침입해 쓰레기를 뒤지고 있다며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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