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일제 방역의 날’을 시행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 사수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면밀히 논의했으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28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결정했다.
이번 일제 방역의 날에 군은 11개 전 읍면 시가지를 비롯하여 시내·외 버스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 전 군에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경로당, 마을회관을 폐쇄하고 취약자 시설 및 문화예술회관, 공설운동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휴관조치 했다.
또한 ,광주 대구 버스 노선을 지난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면 운행중지 하고, 함양 대구 노선은 지난 23일부터 3회 감차하여 10회 운행토록 조정했다.
함양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 등 4개소에 24명을 투입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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