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남구청장ㆍ 에드워드 J. 블랑코 미육군대구기지사령관 '코로나19' 극복 논의
상태바
조재구 남구청장ㆍ 에드워드 J. 블랑코 미육군대구기지사령관 '코로나19' 극복 논의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2.27 2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시 남구청
사진=대구시 남구청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6일 오후 4시 20분부터 15분가량 에드워드 J. 블랑코 미육군대구기지사령관과 유선으로 현재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를 서로 협력하여 잘 극복해 나가자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드워드 J. 블랑코는 대구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태고자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서로간의 안부를 나누고, 코로나 확산방지에 고군분투하는 구청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미군부대 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 문제에 대한 조구청장의 노하우를 물어보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과 대책에 대하여 의견조율을 하며 사태가 종식되는 날까지 한‧미간 힘을 모으자고 말했으며, 특히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문을 작성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격려와 지원에 감사하고 이른 시일 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