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주시는 27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이상 추가로 발생되지 않은 가운데,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미담사례도 이어져 지역민들의 정성이 곳곳에 전해지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현재 확진자 7명은 전원 병원을 배정 받아 입원중에 있으며, 확진자들의 동선 및 방문지는 방역 및 폐쇄를 완료했고, 매일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매일 시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검사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7일 16시 현재 기준으로 금일 10시 대비(확진환자 334명 추가) 17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334명중 대구시에서만 30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시에서 13번째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13번째 사망자는 기저질환으로 신장 이식 이력이 있는 신천지 대구교인으로 병원이 아닌 자가격리중에 상태가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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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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