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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12억 94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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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12억 9400만원 지급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0.02.27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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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28일까지 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의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80kg당 5480원(ha당 36만7160원)이며, 벼 재배 6854농가(3524ha)에 총 12억9400만원을 28일까지 농협중앙회 진주시 농정 지원단을 통해 농가별 통장계좌로 입금한다.

쌀 변동직불금은 정부가 정한 쌀 직불제 목표가격이 전국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보다 하락한 경우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을 제외하고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이번 쌀 변동직불금에 수확기 쌀가격, 고정직불금을 합한 농가 수취 금액은 80kg당 21,0339원으로 목표가격(21,4000원/80kg) 대비 98.3%로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쌀 변동직불금은 농가 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는 5월부터 새로 시행되는 공익직불제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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