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 펫월드 ‘임시운영 중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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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 펫월드 ‘임시운영 중단’ 결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2.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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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성군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의성 펫월드 임시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의성 펫월드는 단북면 노연리의 국민체육센터와 인접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1만 3000여평 부지의 복합테마 공간이다.

군은 2020년 1월부터 진행 중인 실외도그런 등의 시설 개방과 반려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문제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과 의성 펫월드 문화교실 ‘반려인 강좌’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펫월드는 현재 코로나19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시설물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4월 예정인 개장 또한 추이를 지켜보며 연기하거나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펫월드 임시운영 중단을 결정했으며 방역에 최선을 다해 사태를 수습한 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반려가족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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