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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교회연합회, 다가오는 주일 온라인 예배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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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교회연합회, 다가오는 주일 온라인 예배로 대체..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02.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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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모든 집회 중단, 온라인(영상) 예배 진행
저소득층과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 구입 등 긴급지원금 1천만원 지원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구 교회연합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회 차원의 협력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성북구]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구 교회연합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회 차원의 협력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성북구]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구 교회연합회(회장 길성운·성복중앙교회)가 26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주간 모든 집회를 중단하고 온라인(영상) 예배 진행을 결의했다.

성북구 교회연합회 임원진들은 이승로 성북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범국가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만큼 성북구 교회연합회 소속 교회들이 당분간 모든 집회를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로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과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 구입비 등 긴급지원금 1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길성운 성북구 교회연합회 회장은 “확진자의 회복과 방역당국을 비롯한 의료진을 위해 기도하고,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전력하고 있는 행정에 물심양면으로 협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심각 단계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협조와 동참이 중요한데 교회에서 먼저 집회 중단과 온라인 예배 진행 등을 결정해 준 것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면서 “45만 성북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각자의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는 그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올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구 교회연합회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결의에 이어 각 종교계의 동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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