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주한 미군은 26일 한국 주둔 미군 한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미군인이 신형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병사가 주둔 미군 기지 캠프 캐럴(Camp Carroll)은 한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중심지가 되고 있는 남부 대구(Daegu)에서 북쪽으로 30킬로의 거리에 있다.
감염된 병사는 기지 밖 자택에서 자율적으로 격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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