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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마스크 수급 문제 언급 “국민 체감 제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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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마스크 수급 문제 언급 “국민 체감 제일 중요”
  • 박정민 기자
  • 승인 2020.02.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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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사진=청와대]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최근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마스크 수급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경제 상황 및 대책에 관한 정례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마스크 수출 제한 조치로 공급 물량은 충분히 확보돼 있다"며 "그러나 국민 개개인의 손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체감이 제일 중요하다"며 "일정 기간은 실제로 국민이 체감할 조치를 취해 필요할 때 살 수 있다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물량 확보 문제는 많이 좋아졌다. 약국 등에 가면 언제든지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코로나19 대응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정부로선 할 수 있는 강력한 대응을 해야, 그런 강력한 모습을 보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홍남기 부총리는 "(27일부터) 약국과 농협, 우체국 등을 통해 (마스크를)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라며 "기재부 1차관이 일일점검을 해서 국민이 현장에서 구입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부총리는 지난 25일 열린 당정청 협의회에서 추경(추가경정예산)을 기다릴 필요 없이 2조원의 예비비를 하루라도 빨리 지원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사태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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