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장웅)은 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면 청사, 경로당,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면 청사 및 경로당 21개소와 종교단체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방역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해 건물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방역기로 소독제를 살포했다.
또한, 감염증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 등 관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을 폐쇄하고 개학 연기 및 외부 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특히, 예배 및 집회 등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활동에 대해서도 최대한 자제를 부탁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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